창원성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불발

입력 2019.05.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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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력감축이 이어지는
창원시 성산구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불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7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창원시가 신청한 성산구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심의회는
창원성산구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며,
앞으로 고용상황을 점검해
일자리사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2017년 이후 올해 말까지
성산구에서 3천 명이 실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3월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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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성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불발
    • 입력 2019-05-07 11:28:24
    창원
대기업 인력감축이 이어지는 창원시 성산구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불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7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창원시가 신청한 성산구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심의회는 창원성산구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며, 앞으로 고용상황을 점검해 일자리사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2017년 이후 올해 말까지 성산구에서 3천 명이 실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3월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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