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교통사고’ 억대 보험금 챙긴 혐의 40대 보험설계사 구속
입력 2019.05.07 (13:07)
수정 2019.05.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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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이 미숙한 여성과 노인을 상대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40대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46살 김 모 씨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2천17년 6월 전북 전주시 서신동의 한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65살 김 모 씨의 승용차를 자신의 수입차로 들이받은 뒤, 보험사로부터 차량수리비 2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같은 수법으로 2천14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전주지역에서 24차례 고의 사고를 냈으며, 챙긴 보험금만 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교통사고 처리와 보험금 수령 방법을 잘 아는 보험설계사로 일해왔으며, 지난 4년 동안 수입차 4대를 범행에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그러나 고의로 사고를 내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46살 김 모 씨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2천17년 6월 전북 전주시 서신동의 한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65살 김 모 씨의 승용차를 자신의 수입차로 들이받은 뒤, 보험사로부터 차량수리비 2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같은 수법으로 2천14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전주지역에서 24차례 고의 사고를 냈으며, 챙긴 보험금만 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교통사고 처리와 보험금 수령 방법을 잘 아는 보험설계사로 일해왔으며, 지난 4년 동안 수입차 4대를 범행에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그러나 고의로 사고를 내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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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의 교통사고’ 억대 보험금 챙긴 혐의 40대 보험설계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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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7 13:07:03
- 수정2019-05-07 13:08:03
운전이 미숙한 여성과 노인을 상대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40대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46살 김 모 씨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2천17년 6월 전북 전주시 서신동의 한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65살 김 모 씨의 승용차를 자신의 수입차로 들이받은 뒤, 보험사로부터 차량수리비 2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같은 수법으로 2천14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전주지역에서 24차례 고의 사고를 냈으며, 챙긴 보험금만 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교통사고 처리와 보험금 수령 방법을 잘 아는 보험설계사로 일해왔으며, 지난 4년 동안 수입차 4대를 범행에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그러나 고의로 사고를 내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46살 김 모 씨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2천17년 6월 전북 전주시 서신동의 한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65살 김 모 씨의 승용차를 자신의 수입차로 들이받은 뒤, 보험사로부터 차량수리비 2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같은 수법으로 2천14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전주지역에서 24차례 고의 사고를 냈으며, 챙긴 보험금만 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교통사고 처리와 보험금 수령 방법을 잘 아는 보험설계사로 일해왔으며, 지난 4년 동안 수입차 4대를 범행에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그러나 고의로 사고를 내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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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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