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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38점’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제압…시리즈 2승 2패
입력 2019.05.07 (13:39)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접전 끝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었다.

휴스턴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2회전(7전 4승제) 4차전에서 112-108로 이겼다.

홈에서 치른 3, 4차전을 모두 가져온 휴스턴은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 동률로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리바운드 단속을 하지 못하고 2승 후 연패를 당했다.

전반을 61-54로 리드한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과 P.J 터커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에도 격차를 유지했다.

하든은 내·외곽을 오가며 점수를 올려 골든스테이트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2m도 되지 않는 '트위너 포워드'인 터커는 지난 3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공격리바운드를 연거푸 잡아내며 상대의 추격을 막았다.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경기 종료 1분 40여초를 남겨두고 케빈 듀랜트의 점프 슛과 드레이먼드 그린의 레이업 슛으로 105-110, 5점 차로 추격했다.

뒤이어 스테픈 커리의 3점 포로 점수 차를 두 점까지 좁혔다.

경기 종료까지 11.5초 남은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는 하든에게 반칙을 해 자유투 라인에 세웠다.

하든은 두 개의 자유투 중 하나를 놓쳐 골든스테이트에 마지막 기회를 내줬다.

그러나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듀랜트와 커리의 3점 슛은 잇따라 림을 외면했고, 경기는 휴스턴의 승리로 끝났다.

하든은 38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터커는 17점 10리바운드를 올렸고, 이 중 5개가 공격리바운드였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듀랜트와 커리가 각각 34점, 30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클레이 톰프슨은 야투 난조 속에 11점에 그쳤다.

밀워키 벅스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안테토쿤보의 맹활약을 앞세워 보스턴을 113-101로 격파했다.

시리즈 3승 1패를 만든 밀워키는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전반을 47-49로 마친 밀워키는 3쿼터 들어 안테토쿤보와 조지 힐을 앞세워 리드를 빼앗아 온 후, 점차 격차를 벌렸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과 앨 호퍼드의 득점으로 4쿼터 중반 86-91, 5점 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안테토쿤보의 '골 밑 폭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연거푸 실점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안테토쿤보는 39점 16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힐도 15점을 보탰다.

보스턴에서는 카이리 어빙이 23점 10어시스트로 분전했다.

◇ 7일 전적

▲ 동부 콘퍼런스 2회전

밀워키(3승 1패) 113-101 보스턴(1승 3패)

▲ 서부 콘퍼런스 2회전

휴스턴(2승 2패) 112-108 골든스테이트(2승 2패)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하든 38점’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제압…시리즈 2승 2패
    • 입력 2019-05-07 13:39:02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접전 끝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었다.

휴스턴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2회전(7전 4승제) 4차전에서 112-108로 이겼다.

홈에서 치른 3, 4차전을 모두 가져온 휴스턴은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 동률로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리바운드 단속을 하지 못하고 2승 후 연패를 당했다.

전반을 61-54로 리드한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과 P.J 터커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에도 격차를 유지했다.

하든은 내·외곽을 오가며 점수를 올려 골든스테이트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2m도 되지 않는 '트위너 포워드'인 터커는 지난 3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공격리바운드를 연거푸 잡아내며 상대의 추격을 막았다.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경기 종료 1분 40여초를 남겨두고 케빈 듀랜트의 점프 슛과 드레이먼드 그린의 레이업 슛으로 105-110, 5점 차로 추격했다.

뒤이어 스테픈 커리의 3점 포로 점수 차를 두 점까지 좁혔다.

경기 종료까지 11.5초 남은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는 하든에게 반칙을 해 자유투 라인에 세웠다.

하든은 두 개의 자유투 중 하나를 놓쳐 골든스테이트에 마지막 기회를 내줬다.

그러나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듀랜트와 커리의 3점 슛은 잇따라 림을 외면했고, 경기는 휴스턴의 승리로 끝났다.

하든은 38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터커는 17점 10리바운드를 올렸고, 이 중 5개가 공격리바운드였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듀랜트와 커리가 각각 34점, 30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클레이 톰프슨은 야투 난조 속에 11점에 그쳤다.

밀워키 벅스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안테토쿤보의 맹활약을 앞세워 보스턴을 113-101로 격파했다.

시리즈 3승 1패를 만든 밀워키는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전반을 47-49로 마친 밀워키는 3쿼터 들어 안테토쿤보와 조지 힐을 앞세워 리드를 빼앗아 온 후, 점차 격차를 벌렸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과 앨 호퍼드의 득점으로 4쿼터 중반 86-91, 5점 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안테토쿤보의 '골 밑 폭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연거푸 실점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안테토쿤보는 39점 16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힐도 15점을 보탰다.

보스턴에서는 카이리 어빙이 23점 10어시스트로 분전했다.

◇ 7일 전적

▲ 동부 콘퍼런스 2회전

밀워키(3승 1패) 113-101 보스턴(1승 3패)

▲ 서부 콘퍼런스 2회전

휴스턴(2승 2패) 112-108 골든스테이트(2승 2패)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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