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도심 등 44곳에 2천727대 주차공간 확충

입력 2019.05.07 (14:11) 수정 2019.05.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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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20개 시·군 노후 주택가나 상가 밀집지역에 소규모 주차장 44곳을 조성해 2천 727대를 주차할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올해 135억 7천만 원을 들여 자투리, 공유, 공영 등 3가지 방식으로 나눠 '새경기 주차환경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자투리 주차장은 시·군이 구도심의 노후주택을 매입하면 소규모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으로 용인시, 성남시 등 7개 시·군 23곳에 187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합니다.

공유 주차장은 종교시설이나 학교 등 기존 부설주차장을 주당 35시간 무료 개방하는 대신 주차장 설치비를 50%,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해 주차장으로 활용하게 하는 사업으로 5개 시·군 7곳에 484면의 주차공간이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도는 또 14개 시·군의 상가 밀집지역 등 14곳에 2천 56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조성비의 30%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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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구도심 등 44곳에 2천727대 주차공간 확충
    • 입력 2019-05-07 14:11:17
    • 수정2019-05-07 14:33:34
    사회
경기도는 올해 20개 시·군 노후 주택가나 상가 밀집지역에 소규모 주차장 44곳을 조성해 2천 727대를 주차할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올해 135억 7천만 원을 들여 자투리, 공유, 공영 등 3가지 방식으로 나눠 '새경기 주차환경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자투리 주차장은 시·군이 구도심의 노후주택을 매입하면 소규모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으로 용인시, 성남시 등 7개 시·군 23곳에 187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합니다.

공유 주차장은 종교시설이나 학교 등 기존 부설주차장을 주당 35시간 무료 개방하는 대신 주차장 설치비를 50%,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해 주차장으로 활용하게 하는 사업으로 5개 시·군 7곳에 484면의 주차공간이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도는 또 14개 시·군의 상가 밀집지역 등 14곳에 2천 56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조성비의 30%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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