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 공사장서 자재 쏟아져…80대 행인 사망
입력 2019.05.07 (19:00)
수정 2019.05.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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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의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덤프트럭에 있던 건축자재가 쏟아지면서 이 곳을 지나가던 80대 노인을 덮쳐 노인이 결국 숨졌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7일) 낮 12시 1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6가에 있는 한 숙박업소 신축 공사장에서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철제 합벽지지대를 내리는 작업이 진행되던 중, 자재가 반대편으로 쏟아지면서 지나가던 82살 A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시공사 소장과 지게차 운전자 등 4명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재가 쏟아지는 화면이 담긴 CCTV를 확보했으며, 관련자들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입건할 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7일) 낮 12시 1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6가에 있는 한 숙박업소 신축 공사장에서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철제 합벽지지대를 내리는 작업이 진행되던 중, 자재가 반대편으로 쏟아지면서 지나가던 82살 A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시공사 소장과 지게차 운전자 등 4명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재가 쏟아지는 화면이 담긴 CCTV를 확보했으며, 관련자들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입건할 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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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을지로 공사장서 자재 쏟아져…80대 행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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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7 19:00:16
- 수정2019-05-07 19:47:30

서울 을지로의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덤프트럭에 있던 건축자재가 쏟아지면서 이 곳을 지나가던 80대 노인을 덮쳐 노인이 결국 숨졌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7일) 낮 12시 1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6가에 있는 한 숙박업소 신축 공사장에서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철제 합벽지지대를 내리는 작업이 진행되던 중, 자재가 반대편으로 쏟아지면서 지나가던 82살 A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시공사 소장과 지게차 운전자 등 4명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재가 쏟아지는 화면이 담긴 CCTV를 확보했으며, 관련자들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입건할 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7일) 낮 12시 1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6가에 있는 한 숙박업소 신축 공사장에서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철제 합벽지지대를 내리는 작업이 진행되던 중, 자재가 반대편으로 쏟아지면서 지나가던 82살 A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시공사 소장과 지게차 운전자 등 4명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재가 쏟아지는 화면이 담긴 CCTV를 확보했으며, 관련자들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입건할 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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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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