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투신 소동 ‘모녀’ 5시간 만에 구조
입력 2019.05.07 (19:49)
수정 2019.05.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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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던 모녀가 5시간 만에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오늘(7일) 오후 4시 반쯤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대교 위에서 39살 A 씨가 10대로 보이는 딸과 함께 바다로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협상요원을 투입해 5시간 가까이 이들을 설득했고, 이들 모녀는 저녁 9시 24분쯤 소동을 중단했습니다.
A 씨는 구조 직후 심리 안정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삶이 힘들다"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015년 6월 울산대교가 개통된 이후 투신 사망사고가 모두 12건이나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울산시 소방본부 제공]
오늘(7일) 오후 4시 반쯤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대교 위에서 39살 A 씨가 10대로 보이는 딸과 함께 바다로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협상요원을 투입해 5시간 가까이 이들을 설득했고, 이들 모녀는 저녁 9시 24분쯤 소동을 중단했습니다.
A 씨는 구조 직후 심리 안정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삶이 힘들다"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015년 6월 울산대교가 개통된 이후 투신 사망사고가 모두 12건이나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울산시 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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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교 투신 소동 ‘모녀’ 5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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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7 19:49:03
- 수정2019-05-07 22:18:56

울산대교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던 모녀가 5시간 만에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오늘(7일) 오후 4시 반쯤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대교 위에서 39살 A 씨가 10대로 보이는 딸과 함께 바다로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협상요원을 투입해 5시간 가까이 이들을 설득했고, 이들 모녀는 저녁 9시 24분쯤 소동을 중단했습니다.
A 씨는 구조 직후 심리 안정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삶이 힘들다"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015년 6월 울산대교가 개통된 이후 투신 사망사고가 모두 12건이나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울산시 소방본부 제공]
오늘(7일) 오후 4시 반쯤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대교 위에서 39살 A 씨가 10대로 보이는 딸과 함께 바다로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협상요원을 투입해 5시간 가까이 이들을 설득했고, 이들 모녀는 저녁 9시 24분쯤 소동을 중단했습니다.
A 씨는 구조 직후 심리 안정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삶이 힘들다"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015년 6월 울산대교가 개통된 이후 투신 사망사고가 모두 12건이나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울산시 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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