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지붕 붕괴 위협 느껴 철수하다 추락"

입력 2019.05.07 (20:01) 수정 2019.05.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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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주시 오라동에서 발생한
사찰 지붕 붕괴사고로 크게 다친
근로자 4명은 지붕 붕괴 위협을 느껴 철수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부경찰서는
당시 현장에 있던 인부와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한
면담에서, 사고 전에 인부들이
지붕 노후화로 공사를 중단하라는
현장소장의 지시를 받아
가설 구조물을 타고 건물 바닥으로 내려오다
지붕이 순식간에 무너져 추락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드론으로
지붕 내부 구조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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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찰 지붕 붕괴 위협 느껴 철수하다 추락"
    • 입력 2019-05-07 20:01:29
    • 수정2019-05-07 20:03:49
    제주
어제 제주시 오라동에서 발생한 사찰 지붕 붕괴사고로 크게 다친 근로자 4명은 지붕 붕괴 위협을 느껴 철수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부경찰서는 당시 현장에 있던 인부와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한 면담에서, 사고 전에 인부들이 지붕 노후화로 공사를 중단하라는 현장소장의 지시를 받아 가설 구조물을 타고 건물 바닥으로 내려오다 지붕이 순식간에 무너져 추락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드론으로 지붕 내부 구조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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