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소셜벤처 캠퍼스 개소..원도심 활성화 기대
입력 2019.05.07 (21:50)
수정 2019.05.0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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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발돋움하려면
소셜벤처 스타트업의 창업이
수도권처럼 활성화돼야 하는데요.
대전시가 이를 위해
원도심인 중앙로에
소셜벤처 캠퍼스를 구축하고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예비 창업자인 이 스타트업은
첨단센서를 통해 정화조 안의 오물 양을
자동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정화조 청소나 수거 주기를
제때 파악해 비용낭비를 줄이는
사물인터넷 기반 기술입니다.
하지만
창업을 위한 기술 인증기관이나
투자자를 찾는 게 쉽지 않습니다.
장준혁 / 예비 창업자[인터뷰]
이 기술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그런 반응을 받았을 때 조금 많이 힘들어서..
이처럼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기반의 소셜벤처 스타트업 육성공간이
대전 원도심 중앙로에 문을 열었습니다.
보육공간이 10개로
현재 8개 스타트업이 입주했습니다.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SK, 수자원공사, 기술보증기금,
그리고 투자사 등 7개 기관이
창업자 발굴과 사업모델 개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나서게 됩니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인터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서 필요할 때 언제든지 수도권에 있는 훌륭한 투자사들을 연계해 드릴 수가 있고.
대전시는 한발 더 나아가
올해 90억 원을 더 들여
옛 충남도청사 안에 창업 지원기관과
전문 연구실, 공동 작업공간 등의
소셜벤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녹취]
지식과 기술, 네트워크, 자본을 공유함으로 인해서 혁신성장이 가능해지고 그것이 생태계로 구축되어져 가는 것을...
대전형 소셜 벤처의
활발한 창업 생태계의 구축이
대전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폭제가 될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발돋움하려면
소셜벤처 스타트업의 창업이
수도권처럼 활성화돼야 하는데요.
대전시가 이를 위해
원도심인 중앙로에
소셜벤처 캠퍼스를 구축하고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예비 창업자인 이 스타트업은
첨단센서를 통해 정화조 안의 오물 양을
자동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정화조 청소나 수거 주기를
제때 파악해 비용낭비를 줄이는
사물인터넷 기반 기술입니다.
하지만
창업을 위한 기술 인증기관이나
투자자를 찾는 게 쉽지 않습니다.
장준혁 / 예비 창업자[인터뷰]
이 기술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그런 반응을 받았을 때 조금 많이 힘들어서..
이처럼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기반의 소셜벤처 스타트업 육성공간이
대전 원도심 중앙로에 문을 열었습니다.
보육공간이 10개로
현재 8개 스타트업이 입주했습니다.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SK, 수자원공사, 기술보증기금,
그리고 투자사 등 7개 기관이
창업자 발굴과 사업모델 개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나서게 됩니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인터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서 필요할 때 언제든지 수도권에 있는 훌륭한 투자사들을 연계해 드릴 수가 있고.
대전시는 한발 더 나아가
올해 90억 원을 더 들여
옛 충남도청사 안에 창업 지원기관과
전문 연구실, 공동 작업공간 등의
소셜벤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녹취]
지식과 기술, 네트워크, 자본을 공유함으로 인해서 혁신성장이 가능해지고 그것이 생태계로 구축되어져 가는 것을...
대전형 소셜 벤처의
활발한 창업 생태계의 구축이
대전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폭제가 될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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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형 소셜벤처 캠퍼스 개소..원도심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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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7 21:50:35
- 수정2019-05-08 02:11:27
[앵커멘트]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발돋움하려면
소셜벤처 스타트업의 창업이
수도권처럼 활성화돼야 하는데요.
대전시가 이를 위해
원도심인 중앙로에
소셜벤처 캠퍼스를 구축하고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예비 창업자인 이 스타트업은
첨단센서를 통해 정화조 안의 오물 양을
자동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정화조 청소나 수거 주기를
제때 파악해 비용낭비를 줄이는
사물인터넷 기반 기술입니다.
하지만
창업을 위한 기술 인증기관이나
투자자를 찾는 게 쉽지 않습니다.
장준혁 / 예비 창업자[인터뷰]
이 기술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그런 반응을 받았을 때 조금 많이 힘들어서..
이처럼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기반의 소셜벤처 스타트업 육성공간이
대전 원도심 중앙로에 문을 열었습니다.
보육공간이 10개로
현재 8개 스타트업이 입주했습니다.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SK, 수자원공사, 기술보증기금,
그리고 투자사 등 7개 기관이
창업자 발굴과 사업모델 개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나서게 됩니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인터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서 필요할 때 언제든지 수도권에 있는 훌륭한 투자사들을 연계해 드릴 수가 있고.
대전시는 한발 더 나아가
올해 90억 원을 더 들여
옛 충남도청사 안에 창업 지원기관과
전문 연구실, 공동 작업공간 등의
소셜벤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녹취]
지식과 기술, 네트워크, 자본을 공유함으로 인해서 혁신성장이 가능해지고 그것이 생태계로 구축되어져 가는 것을...
대전형 소셜 벤처의
활발한 창업 생태계의 구축이
대전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폭제가 될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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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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