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서 대형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입력 2019.05.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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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10시쯤,

강릉 주문진항 동쪽 9.6킬로미터 해상에서

길이 7미터 50센티미터,

무게 5천 킬로그램의 대형 밍크고래 한 마리가

통발어선 그물에 걸려 죽은 것을

조업 중이던 49살 김 모 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밍크고래에 별다른 포획흔적이 없어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며,

수협을 통해

4천 백만 원에 위판됐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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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주문진서 대형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 입력 2019-05-07 21:56:22
    뉴스9(강릉)
오늘(7일) 오전 10시쯤,
강릉 주문진항 동쪽 9.6킬로미터 해상에서
길이 7미터 50센티미터,
무게 5천 킬로그램의 대형 밍크고래 한 마리가
통발어선 그물에 걸려 죽은 것을
조업 중이던 49살 김 모 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밍크고래에 별다른 포획흔적이 없어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며,
수협을 통해
4천 백만 원에 위판됐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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