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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1980년 광주가 2017년 촛불혁명으로 부활"
입력 2019.05.07 (22:02) 수정 2019.05.08 (01:58)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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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독일 언론에 기고한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5·18에 대해
확고한 인식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80년 광주가
2017년 촛불혁명으로 부활했고
지금 정부는 촛불혁명의 염원으로
탄생한 정부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2년 만에
5·18 기념식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해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에
보낸 90장 분량 기고문의 첫 단어는
'광주'입니다.

문 대통령은 "광주가
한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도시로
한국인들은 광주에 부채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한국인이
광주를 생각하고
스스로 정의로운지 되묻는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광주의 비극이 한국인에게
두 개의 자각과 한 개의 의무를
남겼다고 소개했습니다.

가장 평범한 사람이
국가 폭력에 맞섰고
폭력 앞에서도 엄청난 질서 유지로
도덕적 승리를 이뤘다는 것이 자각이라면,

감춰진 광주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의무이고
곧 한국 민주화운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80년 광주가
2017년 촛불혁명으로 부활했고
지금 정부는 촛불혁명의 염원으로
탄생한 정부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민주화 성지 광주가
사회적 대타협 모범인
광주형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 민주주의의 첫발을 내디뎠고,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이번 기고문에서
5·18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드러내면서
2년 만에 5.18 기념식에 참석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5.18 왜곡과 폄훼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이 참석해야 한다는
각계의 의견을 토대로
청와대가 참석 여부를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 文 대통령 "1980년 광주가 2017년 촛불혁명으로 부활"
    • 입력 2019-05-07 22:02:32
    • 수정2019-05-08 01:58:51
    뉴스9(광주)
[앵커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독일 언론에 기고한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5·18에 대해
확고한 인식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80년 광주가
2017년 촛불혁명으로 부활했고
지금 정부는 촛불혁명의 염원으로
탄생한 정부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2년 만에
5·18 기념식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해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에
보낸 90장 분량 기고문의 첫 단어는
'광주'입니다.

문 대통령은 "광주가
한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도시로
한국인들은 광주에 부채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한국인이
광주를 생각하고
스스로 정의로운지 되묻는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광주의 비극이 한국인에게
두 개의 자각과 한 개의 의무를
남겼다고 소개했습니다.

가장 평범한 사람이
국가 폭력에 맞섰고
폭력 앞에서도 엄청난 질서 유지로
도덕적 승리를 이뤘다는 것이 자각이라면,

감춰진 광주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의무이고
곧 한국 민주화운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80년 광주가
2017년 촛불혁명으로 부활했고
지금 정부는 촛불혁명의 염원으로
탄생한 정부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민주화 성지 광주가
사회적 대타협 모범인
광주형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 민주주의의 첫발을 내디뎠고,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이번 기고문에서
5·18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드러내면서
2년 만에 5.18 기념식에 참석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5.18 왜곡과 폄훼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이 참석해야 한다는
각계의 의견을 토대로
청와대가 참석 여부를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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