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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고의 사고...알고 보니 보험설계사
입력 2019.05.07 (18:20) 수정 2019.05.08 (00:43) 뉴스9(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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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운전이 서툰 차량이
차선을 바꾸는 순간을 노려
일부러 사고를 내던 40대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억대의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안승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른쪽 깜빡이를 넣은 승용차를
한 수입차가
빠르게 뒤쫓습니다.

승용차가 차선을 옮기자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
도로에 진입하는 차를
기다렸다는 듯 충격을 가합니다.

차선을 변경하는 차들을 노린
고의 사고였습니다.

[녹취]
보험사기 피해자 A 씨(음성변조)
"뒤에서 검정차가 막 쫓아왔어요. 멈췄다가 내가 다시 딱 들어가려고 하니까 차를 탁 받았어요. 나를 받으리라고는 생각도 안 했고."


'고의 사고'를 낸 운전자는
46살 김 모 씨.

보험설계사였습니다.


"김 씨는
차선 변경이 서툰 차량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대부분
노인과 여성이었습니다."


지난 2천14년부터 4년 동안
중고 수입차 넉 대를 이용해
전주에서 낸 교통사고가
확인된 것만 24차롑니다.

현금으로 받는
'미수선 수리비'로
건당 2백만 원에서 6백만 원씩,
보험사로부터 1억 원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황호철/전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장
"(자신의) 사고 과실을 없게 하기 위해서 병원을 가지 않는 조건으로 상대방 보험사로부터 100% 물적 피해 보상을 요구받는 형식으로…"


경찰은
김 씨를 보험 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다른 피해자 또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 수입차 고의 사고...알고 보니 보험설계사
    • 입력 2019-05-08 00:42:39
    • 수정2019-05-08 00:43:54
    뉴스9(전주)
[앵커멘트]

운전이 서툰 차량이
차선을 바꾸는 순간을 노려
일부러 사고를 내던 40대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억대의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안승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른쪽 깜빡이를 넣은 승용차를
한 수입차가
빠르게 뒤쫓습니다.

승용차가 차선을 옮기자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
도로에 진입하는 차를
기다렸다는 듯 충격을 가합니다.

차선을 변경하는 차들을 노린
고의 사고였습니다.

[녹취]
보험사기 피해자 A 씨(음성변조)
"뒤에서 검정차가 막 쫓아왔어요. 멈췄다가 내가 다시 딱 들어가려고 하니까 차를 탁 받았어요. 나를 받으리라고는 생각도 안 했고."


'고의 사고'를 낸 운전자는
46살 김 모 씨.

보험설계사였습니다.


"김 씨는
차선 변경이 서툰 차량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대부분
노인과 여성이었습니다."


지난 2천14년부터 4년 동안
중고 수입차 넉 대를 이용해
전주에서 낸 교통사고가
확인된 것만 24차롑니다.

현금으로 받는
'미수선 수리비'로
건당 2백만 원에서 6백만 원씩,
보험사로부터 1억 원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황호철/전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장
"(자신의) 사고 과실을 없게 하기 위해서 병원을 가지 않는 조건으로 상대방 보험사로부터 100% 물적 피해 보상을 요구받는 형식으로…"


경찰은
김 씨를 보험 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다른 피해자 또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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