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치매 노인 방치 사망' 부검 등 사인 조사

입력 2019.05.07 (13:50) 수정 2019.05.08 (07: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요양병원 후송차에 방치돼 숨진
90대 치매 노인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90살 최 모 할머니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2주 뒤쯤 나올 예정입니다.
또한
요양병원 관계자와 후송차 운전사 등을 불러
환자 관리를 소홀히 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최 할머니는
지난 3일 진안의 한 요양원에서
전주 모 요양병원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병원 차 안에 방치됐다가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치매 노인 방치 사망' 부검 등 사인 조사
    • 입력 2019-05-08 07:32:19
    • 수정2019-05-08 07:34:21
    뉴스9(전주)
전주 덕진경찰서는 요양병원 후송차에 방치돼 숨진 90대 치매 노인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90살 최 모 할머니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2주 뒤쯤 나올 예정입니다. 또한 요양병원 관계자와 후송차 운전사 등을 불러 환자 관리를 소홀히 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최 할머니는 지난 3일 진안의 한 요양원에서 전주 모 요양병원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병원 차 안에 방치됐다가 숨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