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버닝썬 사태’ 연루 의혹에 한효주·정은채 강력 부인…고준희, 악플러 고소

입력 2019.05.08 (08:29) 수정 2019.05.08 (0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클럽 버닝썬 사태의 후폭풍으로 여배우들이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 4일, 한 시사 프로그램은 버닝썬에서 열린 A 화장품 업체의 행사에 참석한 30대 여배우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행동을 보였다는 제보를 다뤘는데요.

이후 누리꾼들은 해당 여배우로 A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인 배우 한효주 씨와 정은채 씨를 거론했습니다.

이에 한효주 씨의 소속사는 “A 화장품의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정은채 씨 역시 “지난해 4월 말, A 화장품과의 계약이 종료됐으며 버닝썬에 방문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두 여배우 모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

그리고 두 여배우에 앞서 버닝썬 사태 연루 의혹을 받은 고준희 씨 측은 지난 주말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누리꾼들로부터‘승리 단톡방’ 속에서 언급된 여배우로 지목됐던 고준희 씨.

고준희 씨의 법률대리인은 "근거 없는 소문으로 인해 그동안 진행했던 수많은 계약 건들이 무산돼 피해가 엄청나다"며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2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선처 없는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버닝썬 사태’ 연루 의혹에 한효주·정은채 강력 부인…고준희, 악플러 고소
    • 입력 2019-05-08 08:31:02
    • 수정2019-05-08 09:06:25
    아침뉴스타임
클럽 버닝썬 사태의 후폭풍으로 여배우들이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 4일, 한 시사 프로그램은 버닝썬에서 열린 A 화장품 업체의 행사에 참석한 30대 여배우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행동을 보였다는 제보를 다뤘는데요.

이후 누리꾼들은 해당 여배우로 A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인 배우 한효주 씨와 정은채 씨를 거론했습니다.

이에 한효주 씨의 소속사는 “A 화장품의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정은채 씨 역시 “지난해 4월 말, A 화장품과의 계약이 종료됐으며 버닝썬에 방문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두 여배우 모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

그리고 두 여배우에 앞서 버닝썬 사태 연루 의혹을 받은 고준희 씨 측은 지난 주말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누리꾼들로부터‘승리 단톡방’ 속에서 언급된 여배우로 지목됐던 고준희 씨.

고준희 씨의 법률대리인은 "근거 없는 소문으로 인해 그동안 진행했던 수많은 계약 건들이 무산돼 피해가 엄청나다"며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2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선처 없는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