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처벌받은 보이스피싱 일당 19명 검거
입력 2019.05.07 (11:20)
수정 2019.05.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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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조직을 결성해 운영한 혐의로 32살 A 씨 등 19명을 검거해 10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검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로 18명으로부터 2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서 부산 경찰청과 공조 수사를 벌인 중국 공안에 검거된 뒤 실형을 선고받아 만기 출소하거나 강제 추방됐습니다.
경찰은 중국에서 처벌을 받은 보이스피싱 조직원들도 국내 형법에 따라 다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검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로 18명으로부터 2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서 부산 경찰청과 공조 수사를 벌인 중국 공안에 검거된 뒤 실형을 선고받아 만기 출소하거나 강제 추방됐습니다.
경찰은 중국에서 처벌을 받은 보이스피싱 조직원들도 국내 형법에 따라 다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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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처벌받은 보이스피싱 일당 19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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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8 10:10:36
- 수정2019-05-08 10:19:31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조직을 결성해 운영한 혐의로 32살 A 씨 등 19명을 검거해 10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검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로 18명으로부터 2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서 부산 경찰청과 공조 수사를 벌인 중국 공안에 검거된 뒤 실형을 선고받아 만기 출소하거나 강제 추방됐습니다.
경찰은 중국에서 처벌을 받은 보이스피싱 조직원들도 국내 형법에 따라 다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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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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