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수출 부진에 1분기 경상수지 6년 9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9.05.08 (12:12) 수정 2019.05.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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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주력 수출상품 부진 여파로 올해 1분기 경상수지가 6년 9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월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를 보면 올해 1∼3월 경상수지는 112억 5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2012년 2분기 109억4천만 달러 흑자 이후 가장 적은 흑자 규모입니다.

한은은 "세계교역량 둔화, 반도체 및 석유류 수출 감소, 대(對) 중국 수출 부진"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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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수출 부진에 1분기 경상수지 6년 9개월 만에 최저
    • 입력 2019-05-08 12:15:57
    • 수정2019-05-08 13:22:09
    뉴스 12
반도체 등 주력 수출상품 부진 여파로 올해 1분기 경상수지가 6년 9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월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를 보면 올해 1∼3월 경상수지는 112억 5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2012년 2분기 109억4천만 달러 흑자 이후 가장 적은 흑자 규모입니다.

한은은 "세계교역량 둔화, 반도체 및 석유류 수출 감소, 대(對) 중국 수출 부진"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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