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일자리 목표 월 20만 명으로 상향…고용상황 나아지고 있어”
입력 2019.05.09 (22:42)
수정 2019.05.0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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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고용의 증가가 지난해 현저히 둔화된 것이 사실이지만 올해는 다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9일) 취임 2주년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올해 고용증가를 당초 (월 평균) 15만 명 정도로 잡았었는데, 지금은 (월 평균) 20만명 정도로 상향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추경까지 국회를 통과해 시행 된다면 목표달성에 더 용해지리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로 노령층을 상대로 한 초단기 일자리에 예산 투입이 집중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어르신들은 나쁜 일자리라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낫고, 아니면 복지 대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2월과 3월, 청년 고용율이 높아지고 실업률은 아주 낮아졌다"며,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를 늘릴 만능 카드는 없다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제조업을 혁신해 고도화하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벤처 창업을 늘리고 지원하는 식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9일) 취임 2주년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올해 고용증가를 당초 (월 평균) 15만 명 정도로 잡았었는데, 지금은 (월 평균) 20만명 정도로 상향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추경까지 국회를 통과해 시행 된다면 목표달성에 더 용해지리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로 노령층을 상대로 한 초단기 일자리에 예산 투입이 집중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어르신들은 나쁜 일자리라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낫고, 아니면 복지 대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2월과 3월, 청년 고용율이 높아지고 실업률은 아주 낮아졌다"며,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를 늘릴 만능 카드는 없다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제조업을 혁신해 고도화하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벤처 창업을 늘리고 지원하는 식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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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일자리 목표 월 20만 명으로 상향…고용상황 나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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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9 22:42:03
- 수정2019-05-09 23:12:28
문재인 대통령은 고용의 증가가 지난해 현저히 둔화된 것이 사실이지만 올해는 다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9일) 취임 2주년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올해 고용증가를 당초 (월 평균) 15만 명 정도로 잡았었는데, 지금은 (월 평균) 20만명 정도로 상향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추경까지 국회를 통과해 시행 된다면 목표달성에 더 용해지리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로 노령층을 상대로 한 초단기 일자리에 예산 투입이 집중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어르신들은 나쁜 일자리라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낫고, 아니면 복지 대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2월과 3월, 청년 고용율이 높아지고 실업률은 아주 낮아졌다"며,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를 늘릴 만능 카드는 없다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제조업을 혁신해 고도화하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벤처 창업을 늘리고 지원하는 식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9일) 취임 2주년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올해 고용증가를 당초 (월 평균) 15만 명 정도로 잡았었는데, 지금은 (월 평균) 20만명 정도로 상향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추경까지 국회를 통과해 시행 된다면 목표달성에 더 용해지리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로 노령층을 상대로 한 초단기 일자리에 예산 투입이 집중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어르신들은 나쁜 일자리라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낫고, 아니면 복지 대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2월과 3월, 청년 고용율이 높아지고 실업률은 아주 낮아졌다"며,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를 늘릴 만능 카드는 없다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제조업을 혁신해 고도화하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벤처 창업을 늘리고 지원하는 식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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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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