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제실정 징비록’ 靑 전달식…“엄중한 경제 현실 알려야”

입력 2019.05.10 (0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발간한 '문 정권 경제 실정 징비록'을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국당 '문재인 정권 경제실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광림 최고위원은 오늘(10일) 오전 9시 반 청와대에서 '문 정권 경제 실정 징비록' 전달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정권 경제 실정 징비록'은 문재인 정부 2년간의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을 담은 백서로,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10가지 경제 정책이 모두 실패로 귀결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국당은 올해 1분기 성장률이 10년 만에 최저인 전기 대비 -0.3%를 기록하는 등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악화한 경제 상황을 기록해 향후 책임소재를 분명히 가리겠다는 취지로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광림 최고위원은 "현재까지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접수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청와대 전달식을 통해 "엄중한 경제 현실을 제대로 알리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당, ‘경제실정 징비록’ 靑 전달식…“엄중한 경제 현실 알려야”
    • 입력 2019-05-10 01:03:39
    정치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발간한 '문 정권 경제 실정 징비록'을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국당 '문재인 정권 경제실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광림 최고위원은 오늘(10일) 오전 9시 반 청와대에서 '문 정권 경제 실정 징비록' 전달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정권 경제 실정 징비록'은 문재인 정부 2년간의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을 담은 백서로,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10가지 경제 정책이 모두 실패로 귀결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국당은 올해 1분기 성장률이 10년 만에 최저인 전기 대비 -0.3%를 기록하는 등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악화한 경제 상황을 기록해 향후 책임소재를 분명히 가리겠다는 취지로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광림 최고위원은 "현재까지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접수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청와대 전달식을 통해 "엄중한 경제 현실을 제대로 알리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