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당시 총선 개입’ 경찰 최고위급 영장 청구
입력 2019.05.10 (17:15)
수정 2019.05.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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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의 불법 사찰과 정치 관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경찰 최고위급 간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오늘(10일)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 박화진 전 청와대 치안비서관, 김상운 전 경찰청 정보국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청장 등은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친박을 위한 맞춤형 선거 정보를 수집하고 선거대책을 수립하는 등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유리한 결과를 끌어내려고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오늘(10일)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 박화진 전 청와대 치안비서관, 김상운 전 경찰청 정보국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청장 등은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친박을 위한 맞춤형 선거 정보를 수집하고 선거대책을 수립하는 등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유리한 결과를 끌어내려고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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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 당시 총선 개입’ 경찰 최고위급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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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0 17:16:20
- 수정2019-05-10 17:27:50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의 불법 사찰과 정치 관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경찰 최고위급 간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오늘(10일)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 박화진 전 청와대 치안비서관, 김상운 전 경찰청 정보국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청장 등은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친박을 위한 맞춤형 선거 정보를 수집하고 선거대책을 수립하는 등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유리한 결과를 끌어내려고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오늘(10일)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 박화진 전 청와대 치안비서관, 김상운 전 경찰청 정보국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청장 등은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친박을 위한 맞춤형 선거 정보를 수집하고 선거대책을 수립하는 등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유리한 결과를 끌어내려고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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