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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서 “촛불혁명, 동학 정신의 표출”
입력 2019.05.11 (15:00) 수정 2019.05.11 (15:04)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는 "2016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속된 촛불혁명도 잘못된 권력을 백성이 바로잡는다는 동학 정신의 표출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기념사에서 "동학농민혁명은 우리의 반만년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가장 넓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피를 흘린 민중항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동학농민혁명은 "서유럽의 근대혁명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반봉건 민주주의 운동, 최초의 근대적 개혁운동, 최초의 반외세 민족주의 운동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동학 민초들의 염원과 분노는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으로 폭발했고, 해방 이후의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도 동학 정신에 뿌리를 두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의 동학사상은 민주주의의 근본 철학"이라며 "문재인 정부도 '사람이 먼저'라는 믿음으로 모든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는 끊임없는 도전을 이겨내고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기나긴 과정"이라며 "정부가 앞장서겠지만 정부 혼자서 해결할 수는 없다. 각계각층의 국민께서 동참해주셔야 민주주의가 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 총리,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서 “촛불혁명, 동학 정신의 표출”
    • 입력 2019-05-11 15:00:25
    • 수정2019-05-11 15:04:00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는 "2016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속된 촛불혁명도 잘못된 권력을 백성이 바로잡는다는 동학 정신의 표출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기념사에서 "동학농민혁명은 우리의 반만년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가장 넓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피를 흘린 민중항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동학농민혁명은 "서유럽의 근대혁명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반봉건 민주주의 운동, 최초의 근대적 개혁운동, 최초의 반외세 민족주의 운동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동학 민초들의 염원과 분노는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으로 폭발했고, 해방 이후의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도 동학 정신에 뿌리를 두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의 동학사상은 민주주의의 근본 철학"이라며 "문재인 정부도 '사람이 먼저'라는 믿음으로 모든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는 끊임없는 도전을 이겨내고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기나긴 과정"이라며 "정부가 앞장서겠지만 정부 혼자서 해결할 수는 없다. 각계각층의 국민께서 동참해주셔야 민주주의가 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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