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상]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인모니니’를 아시나요?

입력 2019.05.11 (15:16) 수정 2019.05.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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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열린 12회 대원음악상(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공헌한 음악가들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 시상식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대상)과 함께 주목받은 젊은 음악가가 있었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신인상). 미국 보스톤 글로브지가 "흠잡을 데 없는 기교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내면의 진솔함을 연주로 표출해내는 매력적인 능력을 지녔다"고 극찬한 청년이다.

양인모는 지난 2015년 3월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열린 54회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9년 만에 나온 우승자이기도 하다. 양인모는 또 최연소 결선 진출자상, 현대 작품 최고 연주상, 청중상에 이르는 특별상을 휩쓸며 그때부터 '새로운 세대의 가장 재능 있는 젊은 현악 거장'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에 선정돼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쳤을 뿐 아니라, 그 일환으로 선보인 파가니니 24 카프리스 전곡 연주는 실황 녹음돼 11월에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출시되기도 하였다.

첫 음반을 발매한 후 올해는 뉴잉글랜드 최고연주자과정 졸업과 독일로의 이주 등 인생에서 또 한번의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인모니니',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를 KBS가 인터뷰했다.

파가니니와 양인모는 과연 얼마나 닮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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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5-11 1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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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열린 12회 대원음악상(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공헌한 음악가들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 시상식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대상)과 함께 주목받은 젊은 음악가가 있었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신인상). 미국 보스톤 글로브지가 "흠잡을 데 없는 기교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내면의 진솔함을 연주로 표출해내는 매력적인 능력을 지녔다"고 극찬한 청년이다.

양인모는 지난 2015년 3월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열린 54회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9년 만에 나온 우승자이기도 하다. 양인모는 또 최연소 결선 진출자상, 현대 작품 최고 연주상, 청중상에 이르는 특별상을 휩쓸며 그때부터 '새로운 세대의 가장 재능 있는 젊은 현악 거장'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에 선정돼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쳤을 뿐 아니라, 그 일환으로 선보인 파가니니 24 카프리스 전곡 연주는 실황 녹음돼 11월에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출시되기도 하였다.

첫 음반을 발매한 후 올해는 뉴잉글랜드 최고연주자과정 졸업과 독일로의 이주 등 인생에서 또 한번의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인모니니',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를 KBS가 인터뷰했다.

파가니니와 양인모는 과연 얼마나 닮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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