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증거인멸’ 삼성전자 임원 2명 구속

입력 2019.05.11 (17:06) 수정 2019.05.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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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서버와 하드디스크 은닉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임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백모 상무와 보안선진화 TF 서모 상무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수사에 대비해 직원들의 컴퓨터와 휴대전화에서 관련 서류를 삭제하거나 서버와 하드디스크 등을 공장 바닥에 숨기도록 하는 등 증거 인멸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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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 증거인멸’ 삼성전자 임원 2명 구속
    • 입력 2019-05-11 17:07:13
    • 수정2019-05-11 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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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서버와 하드디스크 은닉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임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백모 상무와 보안선진화 TF 서모 상무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수사에 대비해 직원들의 컴퓨터와 휴대전화에서 관련 서류를 삭제하거나 서버와 하드디스크 등을 공장 바닥에 숨기도록 하는 등 증거 인멸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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