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 지방의원/ 경선서 '선출직 감점 강화' 재논의 요구

입력 2019.05.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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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적용할
공천안을 발표한 가운데,
충북 지방의원들이 재논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충북 도·시·군의원들로 구성된
충북지방의원협의회는
선출직 공직자의 감점 비율을 30%로 강화한 것은
사실상 출마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라며,
최근 중앙당과 도당에 재논의 의견서를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민주당은
내년 총선의 공천 심사에서
정치 신인과 여성, 청년,
장애인 출마자에 대한 가산점은 높인 반면,
중도 사퇴로 보궐선거를 일으킨 선출직 공직자는
감점 비율을 높이는 공천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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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충북 지방의원/ 경선서 '선출직 감점 강화' 재논의 요구
    • 입력 2019-05-11 20:16:43
    청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적용할 공천안을 발표한 가운데, 충북 지방의원들이 재논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충북 도·시·군의원들로 구성된 충북지방의원협의회는 선출직 공직자의 감점 비율을 30%로 강화한 것은 사실상 출마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라며, 최근 중앙당과 도당에 재논의 의견서를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민주당은 내년 총선의 공천 심사에서 정치 신인과 여성, 청년, 장애인 출마자에 대한 가산점은 높인 반면, 중도 사퇴로 보궐선거를 일으킨 선출직 공직자는 감점 비율을 높이는 공천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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