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A형 간염 727명..이달 들어 55명 추가

입력 2019.05.11 (21:43) 수정 2019.05.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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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A형 간염 환자가
최근까지 727명을 기록하며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어제 기준 대전의 A형 간염 환자는
모두 727명으로 이달 들어서만 55명이 추가됐습니다.
특히 인구 10만명 당
A형 간염 발생률이 48.59명으로
전국 평균 8.58명에 비해 6배 가량 높아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시는 특정한 오염원이 아닌
개인 간 감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예방 접종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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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A형 간염 727명..이달 들어 55명 추가
    • 입력 2019-05-11 21:43:29
    • 수정2019-05-11 21:45:59
    뉴스9(대전)
대전시의 A형 간염 환자가 최근까지 727명을 기록하며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어제 기준 대전의 A형 간염 환자는 모두 727명으로 이달 들어서만 55명이 추가됐습니다. 특히 인구 10만명 당 A형 간염 발생률이 48.59명으로 전국 평균 8.58명에 비해 6배 가량 높아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시는 특정한 오염원이 아닌 개인 간 감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예방 접종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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