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반대 아버지 살해…딸 등 2명 기소

입력 2019.05.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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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밀양지청은
남자친구와 함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딸 23살 이모 씨와
남자친구 황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달 19일 밤
창녕군의 한 빌라에서
자신들의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잠든 아버지 66살 이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적장애 3급으로,
경찰과 검찰 수사에서
자신들의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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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반대 아버지 살해…딸 등 2명 기소
    • 입력 2019-05-13 08:53:49
    창원
창원지검 밀양지청은 남자친구와 함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딸 23살 이모 씨와 남자친구 황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달 19일 밤 창녕군의 한 빌라에서 자신들의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잠든 아버지 66살 이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적장애 3급으로, 경찰과 검찰 수사에서 자신들의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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