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마성터널서 차량 6대 추돌…14명 부상
입력 2019.05.13 (09:42)
수정 2019.05.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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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에서는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혀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널 안, 차량 여러 대가 어지럽게 서 있습니다.
옆으로 쓰러지거나 일부가 부서진 차량들 사이로 소방 대원들이 분주히 오갑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 쯤 울산시 동구 마성터널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터널 안을 달리던 차량이 굽은 구간에서 정체로 서 있던 차량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릅니다.
어제 오후 2시 10분 쯤에는 경남 밀양의 한 사료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40여대가 출동해 2시간만에 불을 껐지만, 공장 한 동과, 옆에 붙어있던 다른 회사의 공장 일부가 불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에 사료를 만들 때 쓰는 생선 기름 등이 많이 보관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에는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수풀과 나무 등 임야 2천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신림 헬기 3대와 소방 차량 13대 등이 출동해 1시간 반만에 불을 껐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울산에서는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혀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널 안, 차량 여러 대가 어지럽게 서 있습니다.
옆으로 쓰러지거나 일부가 부서진 차량들 사이로 소방 대원들이 분주히 오갑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 쯤 울산시 동구 마성터널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터널 안을 달리던 차량이 굽은 구간에서 정체로 서 있던 차량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릅니다.
어제 오후 2시 10분 쯤에는 경남 밀양의 한 사료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40여대가 출동해 2시간만에 불을 껐지만, 공장 한 동과, 옆에 붙어있던 다른 회사의 공장 일부가 불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에 사료를 만들 때 쓰는 생선 기름 등이 많이 보관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에는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수풀과 나무 등 임야 2천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신림 헬기 3대와 소방 차량 13대 등이 출동해 1시간 반만에 불을 껐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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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마성터널서 차량 6대 추돌…1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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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3 09:44:19
- 수정2019-05-13 09:46:37
![](/data/news/2019/05/13/4199317_80.jpg)
[앵커]
울산에서는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혀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널 안, 차량 여러 대가 어지럽게 서 있습니다.
옆으로 쓰러지거나 일부가 부서진 차량들 사이로 소방 대원들이 분주히 오갑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 쯤 울산시 동구 마성터널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터널 안을 달리던 차량이 굽은 구간에서 정체로 서 있던 차량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릅니다.
어제 오후 2시 10분 쯤에는 경남 밀양의 한 사료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40여대가 출동해 2시간만에 불을 껐지만, 공장 한 동과, 옆에 붙어있던 다른 회사의 공장 일부가 불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에 사료를 만들 때 쓰는 생선 기름 등이 많이 보관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에는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수풀과 나무 등 임야 2천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신림 헬기 3대와 소방 차량 13대 등이 출동해 1시간 반만에 불을 껐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울산에서는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혀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널 안, 차량 여러 대가 어지럽게 서 있습니다.
옆으로 쓰러지거나 일부가 부서진 차량들 사이로 소방 대원들이 분주히 오갑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 쯤 울산시 동구 마성터널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터널 안을 달리던 차량이 굽은 구간에서 정체로 서 있던 차량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릅니다.
어제 오후 2시 10분 쯤에는 경남 밀양의 한 사료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40여대가 출동해 2시간만에 불을 껐지만, 공장 한 동과, 옆에 붙어있던 다른 회사의 공장 일부가 불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에 사료를 만들 때 쓰는 생선 기름 등이 많이 보관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에는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수풀과 나무 등 임야 2천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신림 헬기 3대와 소방 차량 13대 등이 출동해 1시간 반만에 불을 껐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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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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