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향, 새 기획연주 등 소통 방식 다양화

입력 2019.05.11 (15:30) 수정 2019.05.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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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새로운 기획연주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방식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부산시향은 오는 6월 14일 552회 정기연주회에 앞서 연습장면을 공연장에서 공개하는 이른바 미완성 콘서트를 6월12일에 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정기공연 연주곡목인 말러 교향곡 5번의 4악장 아다지에토를 1시간 정도 단원과 리허설하는 현장을 여과없이 보여주며 연주가 이뤄지는 과정을 관객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시향은 이에앞서 3일에는 각 악기별 수석,부수석 단원들이 다채로운 앙상블을 구성해 실내악 명작들을 들려주는 '실내악 공장'이라는 기획 프로그램을 공연한 것은 물론 대형 야외 음악회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장을
다양화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을 알리고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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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향, 새 기획연주 등 소통 방식 다양화
    • 입력 2019-05-13 10:39:01
    • 수정2019-05-13 10:40:37
    뉴스9(부산)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새로운 기획연주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방식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부산시향은 오는 6월 14일 552회 정기연주회에 앞서 연습장면을 공연장에서 공개하는 이른바 미완성 콘서트를 6월12일에 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정기공연 연주곡목인 말러 교향곡 5번의 4악장 아다지에토를 1시간 정도 단원과 리허설하는 현장을 여과없이 보여주며 연주가 이뤄지는 과정을 관객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시향은 이에앞서 3일에는 각 악기별 수석,부수석 단원들이 다채로운 앙상블을 구성해 실내악 명작들을 들려주는 '실내악 공장'이라는 기획 프로그램을 공연한 것은 물론 대형 야외 음악회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장을 다양화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을 알리고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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