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전격 은퇴, 전태풍은 어디로?

입력 2019.05.14 (21:54) 수정 2019.05.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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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장신 센터였던 프로농구 KCC의 하승진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같은 팀의 노장 전태풍도 은퇴를 고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미터 21센티미터의 큰 키로 KCC의 황금기를 주도했던 하승진이 소속구단 협상 마감 하루를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하승진은 연봉 대폭 삭감을 내놓은 KCC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은퇴를 선택했습니다.

KCC는 전태풍에게도 은퇴를 제안했고 전태풍은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라톤 영웅 서윤복 선생, 국립현충원 안장

한국 마라톤 영웅 서윤복 선생이 타계 2년 만에 국가 사회 유공자로 인정돼 국립 서울 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1947년 보스턴 마라톤에 출전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서윤복 선생은 육상인으로선 손기정 선생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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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승진 전격 은퇴, 전태풍은 어디로?
    • 입력 2019-05-14 21:55:26
    • 수정2019-05-14 2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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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장신 센터였던 프로농구 KCC의 하승진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같은 팀의 노장 전태풍도 은퇴를 고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미터 21센티미터의 큰 키로 KCC의 황금기를 주도했던 하승진이 소속구단 협상 마감 하루를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하승진은 연봉 대폭 삭감을 내놓은 KCC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은퇴를 선택했습니다.

KCC는 전태풍에게도 은퇴를 제안했고 전태풍은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라톤 영웅 서윤복 선생, 국립현충원 안장

한국 마라톤 영웅 서윤복 선생이 타계 2년 만에 국가 사회 유공자로 인정돼 국립 서울 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1947년 보스턴 마라톤에 출전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서윤복 선생은 육상인으로선 손기정 선생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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