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불법파견' 한국GM 창원공장 압수수색

입력 2019.04.30 (1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불법파견한 혐의를 받는
한국GM 창원공장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부는
오늘 오전 9시쯤부터 한국GM 부평공장에 60명,
창원공장에 20명을 각각 투입해
노사 업무 관련 서류 등
각종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속노조 GM 창원공장 비정규직지회는
부평공장의 압수수색 소식을 먼저 들었고,
창원공장에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창원지법은
GM 창원 비정규직 노동자 111명이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용부, '불법파견' 한국GM 창원공장 압수수색
    • 입력 2019-05-16 15:35:51
    진주
비정규직 근로자를 불법파견한 혐의를 받는 한국GM 창원공장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부는 오늘 오전 9시쯤부터 한국GM 부평공장에 60명, 창원공장에 20명을 각각 투입해 노사 업무 관련 서류 등 각종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속노조 GM 창원공장 비정규직지회는 부평공장의 압수수색 소식을 먼저 들었고, 창원공장에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창원지법은 GM 창원 비정규직 노동자 111명이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