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일본 히로시마 등
원자폭탄 피해자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경남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실태 조사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대한적십자사에 등록된
원폭 피해 국내 생존자 2천 280여 명 가운데
경남 출신이 31.8%인 725명으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 1·2세대의
23%가 장애를 가졌고
36%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조사됐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법 개정과
예산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원자폭탄 피해자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경남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실태 조사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대한적십자사에 등록된
원폭 피해 국내 생존자 2천 280여 명 가운데
경남 출신이 31.8%인 725명으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 1·2세대의
23%가 장애를 가졌고
36%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조사됐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법 개정과
예산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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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원폭 피해 생존자 725명…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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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6 15:39:06
1945년 일본 히로시마 등
원자폭탄 피해자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경남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실태 조사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대한적십자사에 등록된
원폭 피해 국내 생존자 2천 280여 명 가운데
경남 출신이 31.8%인 725명으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 1·2세대의
23%가 장애를 가졌고
36%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조사됐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법 개정과
예산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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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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