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주리주도 낙태 금지법안 통과…낙태논쟁 가열
입력 2019.05.17 (01:12)
수정 2019.05.1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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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배마에 이어 미주리주 상원이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전 공화당이 다수인 주 상원에서 광범위한 낙태 금지를 규정한 법안이 찬성 24 대 반대 10으로 통과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안은 임신 8주 이후 낙태를 금지했고, 이를 어기고 낙태 수술을 강행한 의사에 대해 징역 5년에서 최고 징역 15년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법안은 하원 투표와 주지사 서명을 거쳐야 발효되지만,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어 큰 반대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안 가결은 앨라배마주가 성폭행 피해로 인한 낙태까지 허락하지 않는 초강력 낙태 금지법을 발효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완료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미국 언론들은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전 공화당이 다수인 주 상원에서 광범위한 낙태 금지를 규정한 법안이 찬성 24 대 반대 10으로 통과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안은 임신 8주 이후 낙태를 금지했고, 이를 어기고 낙태 수술을 강행한 의사에 대해 징역 5년에서 최고 징역 15년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법안은 하원 투표와 주지사 서명을 거쳐야 발효되지만,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어 큰 반대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안 가결은 앨라배마주가 성폭행 피해로 인한 낙태까지 허락하지 않는 초강력 낙태 금지법을 발효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완료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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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미주리주도 낙태 금지법안 통과…낙태논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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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7 01:12:07
- 수정2019-05-17 01:22:50

미국 앨라배마에 이어 미주리주 상원이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전 공화당이 다수인 주 상원에서 광범위한 낙태 금지를 규정한 법안이 찬성 24 대 반대 10으로 통과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안은 임신 8주 이후 낙태를 금지했고, 이를 어기고 낙태 수술을 강행한 의사에 대해 징역 5년에서 최고 징역 15년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법안은 하원 투표와 주지사 서명을 거쳐야 발효되지만,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어 큰 반대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안 가결은 앨라배마주가 성폭행 피해로 인한 낙태까지 허락하지 않는 초강력 낙태 금지법을 발효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완료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미국 언론들은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전 공화당이 다수인 주 상원에서 광범위한 낙태 금지를 규정한 법안이 찬성 24 대 반대 10으로 통과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안은 임신 8주 이후 낙태를 금지했고, 이를 어기고 낙태 수술을 강행한 의사에 대해 징역 5년에서 최고 징역 15년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법안은 하원 투표와 주지사 서명을 거쳐야 발효되지만,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어 큰 반대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안 가결은 앨라배마주가 성폭행 피해로 인한 낙태까지 허락하지 않는 초강력 낙태 금지법을 발효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완료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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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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