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서 규모 5.7 지진…엘살바도르 수도까지 ‘흔들’

입력 2019.05.17 (02:40) 수정 2019.05.1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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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니카라과에서 16일 오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이 니카라과 히킬리요 지역에서 서남서 쪽으로 39㎞ 떨어진 곳에서 났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71㎞로 측정됐습니다.

니카라과 인근 국가인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에서도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엘살바도르 환경부는 트위터에 초기 측정결과 지진의 강도가 규모 6.2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자주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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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카라과서 규모 5.7 지진…엘살바도르 수도까지 ‘흔들’
    • 입력 2019-05-17 02:40:38
    • 수정2019-05-17 02:49:13
    국제
중미 니카라과에서 16일 오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이 니카라과 히킬리요 지역에서 서남서 쪽으로 39㎞ 떨어진 곳에서 났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71㎞로 측정됐습니다.

니카라과 인근 국가인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에서도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엘살바도르 환경부는 트위터에 초기 측정결과 지진의 강도가 규모 6.2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자주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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