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전에서 5차 장외집회…‘패트 철회’ 요구

입력 2019.05.17 (07:32) 수정 2019.05.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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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 등의 신속 처리 안건 지정에 반발하며 장외 투쟁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오늘(17일) 대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한국당은 오늘 저녁 6시 반부터 대전 서구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5차 주말 집회를 엽니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집회에 참석해 여야 4당의 선거법 개정안, 공수처 설치법안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할 예정입니다.

또 정부의 대북정책 등을 비판하고,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폐기 등을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대규모 장외집회를 벌여온 한국당은 지난 11일 대구에 이어 오늘 대전에서 집회를 여는 등 전국으로 집회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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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7 07:32:40
    • 수정2019-05-17 07:34:13
    정치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 등의 신속 처리 안건 지정에 반발하며 장외 투쟁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오늘(17일) 대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한국당은 오늘 저녁 6시 반부터 대전 서구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5차 주말 집회를 엽니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집회에 참석해 여야 4당의 선거법 개정안, 공수처 설치법안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할 예정입니다.

또 정부의 대북정책 등을 비판하고,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폐기 등을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대규모 장외집회를 벌여온 한국당은 지난 11일 대구에 이어 오늘 대전에서 집회를 여는 등 전국으로 집회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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