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르 연타석 투런포’ 텍사스 16득점 대승…추신수는 휴식

입력 2019.05.17 (07:55) 수정 2019.05.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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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대승을 거뒀고, 팀의 공격 첨병인 추신수(37)는 하루 쉬었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홈런 5방 포함 안타 21개를 몰아쳐 16-1로 크게 이겼다.

루구네드 오도르가 연타석 투런포를 터뜨렸고, 헌터 펜스, 조이 갤로, 윌리 칼훈이 한 방씩을 보탰다.

미국 현지 시간 낮에 열린 경기라 추신수는 후배들에게 출전을 양보하고 벤치를 지켰다.

추신수를 대신해 톱타자로 출전한 대니 산타나를 비롯해 칼훈, 갤로 등 세 타자가 각각 안타 4방씩을 몰아쳐 대승에 앞장섰다.

텍사스는 18일부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홈 6연전을 치른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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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7 07:55:43
    • 수정2019-05-17 08:36:16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대승을 거뒀고, 팀의 공격 첨병인 추신수(37)는 하루 쉬었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홈런 5방 포함 안타 21개를 몰아쳐 16-1로 크게 이겼다.

루구네드 오도르가 연타석 투런포를 터뜨렸고, 헌터 펜스, 조이 갤로, 윌리 칼훈이 한 방씩을 보탰다.

미국 현지 시간 낮에 열린 경기라 추신수는 후배들에게 출전을 양보하고 벤치를 지켰다.

추신수를 대신해 톱타자로 출전한 대니 산타나를 비롯해 칼훈, 갤로 등 세 타자가 각각 안타 4방씩을 몰아쳐 대승에 앞장섰다.

텍사스는 18일부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홈 6연전을 치른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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