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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검찰 간부 3명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 고소
입력 2019.05.17 (08:26) 수정 2019.05.17 (08:27) 사회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게 성추행과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고 폭로한 서지현 검사가 현직 검찰 간부 3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 검사가 안 전 국장의 행위를 폭로할 당시 법무부 대변인과 서울중앙지검 간부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법무부 검찰과장에 대해서는 직무유기 혐의로 각각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검사 측은 당시 인사책임자였던 검찰과장에게 안 전 국장의 성추행 내용을 알렸지만, 후속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당시 법무부 대변인은 언론 대응 과정에서, 서울중앙지검 간부는 검찰 내부망에 남긴 글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해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최근 접수돼 내용을 분석한 뒤 서 검사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지만, 아직 소환 일정이 조율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지현 검사, 검찰 간부 3명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 고소
    • 입력 2019-05-17 08:26:13
    • 수정2019-05-17 08:27:36
    사회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게 성추행과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고 폭로한 서지현 검사가 현직 검찰 간부 3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 검사가 안 전 국장의 행위를 폭로할 당시 법무부 대변인과 서울중앙지검 간부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법무부 검찰과장에 대해서는 직무유기 혐의로 각각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검사 측은 당시 인사책임자였던 검찰과장에게 안 전 국장의 성추행 내용을 알렸지만, 후속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당시 법무부 대변인은 언론 대응 과정에서, 서울중앙지검 간부는 검찰 내부망에 남긴 글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해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최근 접수돼 내용을 분석한 뒤 서 검사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지만, 아직 소환 일정이 조율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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