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무부 동북아국장 최근 방북…“정상적인 외교 채널”

입력 2019.05.17 (10:29) 수정 2019.05.17 (10: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외무부의 제임스 스콰이어 동북아시아·태평양국장이 이번 주 평양을 방문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습니다.

RFA에 따르면 주한영국대사관은 스콰이어 국장의 방북 사실을 확인하면서 "주북한 영국대사관은 정상적인 외교 채널을 통해 북한 당국에 지속해서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방북 기간과 목적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 콜린 크룩스 주북한 영국대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콰이어 국장이 북한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관계자 등을 만났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국 외무부 동북아국장 최근 방북…“정상적인 외교 채널”
    • 입력 2019-05-17 10:29:05
    • 수정2019-05-17 10:31:37
    정치
영국 외무부의 제임스 스콰이어 동북아시아·태평양국장이 이번 주 평양을 방문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습니다.

RFA에 따르면 주한영국대사관은 스콰이어 국장의 방북 사실을 확인하면서 "주북한 영국대사관은 정상적인 외교 채널을 통해 북한 당국에 지속해서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방북 기간과 목적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 콜린 크룩스 주북한 영국대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콰이어 국장이 북한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관계자 등을 만났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