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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단수 10시간 걸려 복구…주민 불편
입력 2019.05.17 (10:46) 수정 2019.05.17 (18:09) 사회
오늘(17일) 오전 4시 30분쯤 경기도 평택시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10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평택시에 따르면 원평동에 매설된 직경 450㎜ 수도관 이음새가 벌어지면서 원평동과 평택동 소재 아파트와 주택 등에 수도공급이 끊겼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수도관이 노후된 게 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수도관은 1600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관입니다.

아파트 1200여세대는 지하저수조가 있어서 물을 쓰는 데 불편함은 없었고, 320여세대만 수돗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평택시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평택시는 비상급수 차량을 동원해 임시로 물을 공급했습니다.

평택시는 오후 12시 40분쯤 복구를 마치고 물을 공급하려 했으나, 가스관 피복이 벗겨진 걸 뒤늦게 발견하고 이를 처리한 뒤에 복구를 끝내고 오후 3시쯤부터 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물 공급이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되면 녹물이 나올 수 있어서 물을 빼면서 새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피해 주민은 "수돗물 공급이 끊긴 건 그렇다 쳐도 복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문자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해 불편함을 겪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장 등을 통해 단수 관련 상황을 전달해달라고 했지만, 일부 주민에게 정보 공유가 잘 안 된 것 같다"며 "복구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잠시 누런 물이 나올 수 있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택시 단수 10시간 걸려 복구…주민 불편
    • 입력 2019-05-17 10:46:21
    • 수정2019-05-17 18:09:23
    사회
오늘(17일) 오전 4시 30분쯤 경기도 평택시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10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평택시에 따르면 원평동에 매설된 직경 450㎜ 수도관 이음새가 벌어지면서 원평동과 평택동 소재 아파트와 주택 등에 수도공급이 끊겼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수도관이 노후된 게 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수도관은 1600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관입니다.

아파트 1200여세대는 지하저수조가 있어서 물을 쓰는 데 불편함은 없었고, 320여세대만 수돗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평택시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평택시는 비상급수 차량을 동원해 임시로 물을 공급했습니다.

평택시는 오후 12시 40분쯤 복구를 마치고 물을 공급하려 했으나, 가스관 피복이 벗겨진 걸 뒤늦게 발견하고 이를 처리한 뒤에 복구를 끝내고 오후 3시쯤부터 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물 공급이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되면 녹물이 나올 수 있어서 물을 빼면서 새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피해 주민은 "수돗물 공급이 끊긴 건 그렇다 쳐도 복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문자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해 불편함을 겪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장 등을 통해 단수 관련 상황을 전달해달라고 했지만, 일부 주민에게 정보 공유가 잘 안 된 것 같다"며 "복구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잠시 누런 물이 나올 수 있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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