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도 공시지원금 최대 76만원 상향…5G 가입자 유치 경쟁 가열

입력 2019.05.17 (13:24) 수정 2019.05.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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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공시지원금'을 올렸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늘(17일) 갤럭시S10 5G 공시지원금을 최대 29만 원 상향했습니다.

이에 따라 5G 프리미엄(9만5천원)·스페셜(8만5천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갤럭시S10 5G 256GB 모델 구매자에게 61만5천원, 512GB 모델 구입자에게는 76만5천원을 각각 제공합니다.

5G 스탠다드(7만5천원) 요금제 기준 256GB 모델은 54만3천원, 512GB 모델에는 67만6천원을, 라이트(5만5천원) 요금제는 각 40만원, 50만원입니다.

앞서 KT는 지난 11일 갤럭시S10 5G 256GB와 512GB 모델 공시지원금을 슈퍼플랜 프리미엄 요금제(13만원) 기준 78만원, 슈퍼플랜 스페셜(10만원) 70만원, 슈퍼플랜 베이직(8만원) 61만원, 5G 슬림(5만5천원) 40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습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10 5G 공시지원금을 변동하지 않아 54만 6천 원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앞서 지난 10일 출시된 LG V50 씽큐에 대해 일부 통신사에서 불법 보조금을 대량 살포하면서 출시 첫날 '공짜폰'이 됐고 '페이백'까지 등장하는 등 대란이 벌어지자, 이번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모델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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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도 공시지원금 최대 76만원 상향…5G 가입자 유치 경쟁 가열
    • 입력 2019-05-17 13:24:50
    • 수정2019-05-17 13:28:04
    IT·과학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공시지원금'을 올렸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늘(17일) 갤럭시S10 5G 공시지원금을 최대 29만 원 상향했습니다.

이에 따라 5G 프리미엄(9만5천원)·스페셜(8만5천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갤럭시S10 5G 256GB 모델 구매자에게 61만5천원, 512GB 모델 구입자에게는 76만5천원을 각각 제공합니다.

5G 스탠다드(7만5천원) 요금제 기준 256GB 모델은 54만3천원, 512GB 모델에는 67만6천원을, 라이트(5만5천원) 요금제는 각 40만원, 50만원입니다.

앞서 KT는 지난 11일 갤럭시S10 5G 256GB와 512GB 모델 공시지원금을 슈퍼플랜 프리미엄 요금제(13만원) 기준 78만원, 슈퍼플랜 스페셜(10만원) 70만원, 슈퍼플랜 베이직(8만원) 61만원, 5G 슬림(5만5천원) 40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습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10 5G 공시지원금을 변동하지 않아 54만 6천 원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앞서 지난 10일 출시된 LG V50 씽큐에 대해 일부 통신사에서 불법 보조금을 대량 살포하면서 출시 첫날 '공짜폰'이 됐고 '페이백'까지 등장하는 등 대란이 벌어지자, 이번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모델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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