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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해 뒤 사고사 위장 50대, 5개월 만에 붙잡혀
입력 2019.05.17 (13:43) 사회
아버지를 살해한 뒤 사고로 위장한 50대 아들이 다섯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어제 존속살해 혐의로 56살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11시 반쯤 영동의 한 축사에서 2.5톤 화물차 적재함에 아버지 76살 B씨를 끼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뒤 자신의 집으로 달아난 A씨는 뒤늦게 다른 가족에 의해 숨진 아버지가 발견되자, 경찰 조사에서 평소 고장이 잦았던 화물차를 수리하다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5개월여 만에 사건 당일 축사에 A씨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고, 아버지와 다투다 홧김에 살해했다는 자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아버지 살해 뒤 사고사 위장 50대, 5개월 만에 붙잡혀
    • 입력 2019-05-17 13:43:25
    사회
아버지를 살해한 뒤 사고로 위장한 50대 아들이 다섯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어제 존속살해 혐의로 56살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11시 반쯤 영동의 한 축사에서 2.5톤 화물차 적재함에 아버지 76살 B씨를 끼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뒤 자신의 집으로 달아난 A씨는 뒤늦게 다른 가족에 의해 숨진 아버지가 발견되자, 경찰 조사에서 평소 고장이 잦았던 화물차를 수리하다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5개월여 만에 사건 당일 축사에 A씨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고, 아버지와 다투다 홧김에 살해했다는 자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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