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구룡공원 민간 사업 공모...반발
입력 2019.05.17 (18:28)
수정 2019.05.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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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일몰제 대안을 두고 논란이 됐던
구룡근린공원에 대해,
청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제안을 공고했습니다.
청주시는 구룡공원을
1구역 44만여㎡와 2구역 91만여㎡를 나눠
민간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이 중 100만여㎡를 특례사업지로 정했습니다.
제안자는 특례사업 면적의 30% 이내로
비공원시설을 개발하고,
70% 이상은 공원부지시설로 조성해야 합니다.
청주시는 7월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는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안 평가 심의가 서면으로 이뤄지는 등
도시공원위원회 행정절차가 무효라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아파트 과잉공급 우려 등
청주시 행정 전반이 부실하다며,
청주시장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구룡근린공원에 대해,
청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제안을 공고했습니다.
청주시는 구룡공원을
1구역 44만여㎡와 2구역 91만여㎡를 나눠
민간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이 중 100만여㎡를 특례사업지로 정했습니다.
제안자는 특례사업 면적의 30% 이내로
비공원시설을 개발하고,
70% 이상은 공원부지시설로 조성해야 합니다.
청주시는 7월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는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안 평가 심의가 서면으로 이뤄지는 등
도시공원위원회 행정절차가 무효라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아파트 과잉공급 우려 등
청주시 행정 전반이 부실하다며,
청주시장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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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구룡공원 민간 사업 공모...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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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7 18:28:38
- 수정2019-05-17 18:33:25
도시공원 일몰제 대안을 두고 논란이 됐던
구룡근린공원에 대해,
청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제안을 공고했습니다.
청주시는 구룡공원을
1구역 44만여㎡와 2구역 91만여㎡를 나눠
민간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이 중 100만여㎡를 특례사업지로 정했습니다.
제안자는 특례사업 면적의 30% 이내로
비공원시설을 개발하고,
70% 이상은 공원부지시설로 조성해야 합니다.
청주시는 7월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는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안 평가 심의가 서면으로 이뤄지는 등
도시공원위원회 행정절차가 무효라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아파트 과잉공급 우려 등
청주시 행정 전반이 부실하다며,
청주시장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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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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