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할머니 도와 주려다 숨지게 한 30대 입건
입력 2019.05.17 (19:25)
수정 2019.05.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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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노인을 도우려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33살 A씨를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제주 서귀포시의 한 빵집 앞에서 지팡이를 짚고 있던 할머니가 출입문을 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손잡이를 함께 잡아 문을 열어주는 과정에서 할머니가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와주려 한 행동이지만, 결과를 고려해 입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33살 A씨를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제주 서귀포시의 한 빵집 앞에서 지팡이를 짚고 있던 할머니가 출입문을 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손잡이를 함께 잡아 문을 열어주는 과정에서 할머니가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와주려 한 행동이지만, 결과를 고려해 입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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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할머니 도와 주려다 숨지게 한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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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7 19:39:59
- 수정2019-05-17 19:42:57
30대 남성이 노인을 도우려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33살 A씨를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제주 서귀포시의 한 빵집 앞에서 지팡이를 짚고 있던 할머니가 출입문을 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손잡이를 함께 잡아 문을 열어주는 과정에서 할머니가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와주려 한 행동이지만, 결과를 고려해 입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33살 A씨를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제주 서귀포시의 한 빵집 앞에서 지팡이를 짚고 있던 할머니가 출입문을 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손잡이를 함께 잡아 문을 열어주는 과정에서 할머니가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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