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 통합청사 공모 불참, "난감..대책 논의"

입력 2019.05.17 (19: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양시에 이어 여수시도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공모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통합청사 선정기준에 대한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공모에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지선정 용역을 맡은
광주전남연구원은 여수와 광양시의
공모 불참에 대해 매우 난감한 상황이라며,
일단 오늘까지 구성할 예정이던
평가위원회 위원 선정을 미루고
전남도와 향후 절차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와 광양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평가 기준이
순천시에 유리하게 만들어졌다며
광주전남연구원에 이의신청을 했습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수·광양 통합청사 공모 불참, "난감..대책 논의"
    • 입력 2019-05-17 19:46:32
    순천
광양시에 이어 여수시도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공모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통합청사 선정기준에 대한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공모에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지선정 용역을 맡은 광주전남연구원은 여수와 광양시의 공모 불참에 대해 매우 난감한 상황이라며, 일단 오늘까지 구성할 예정이던 평가위원회 위원 선정을 미루고 전남도와 향후 절차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와 광양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평가 기준이 순천시에 유리하게 만들어졌다며 광주전남연구원에 이의신청을 했습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순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