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타내려 가게에 방화...업주 등 4명 검거

입력 2019.05.17 (19:46) 수정 2019.05.17 (1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화재 보험금을 받기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
일부러 불을 낸 혐의로
업주 31살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다른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저녁 8시 50분쯤
순천시 연향동의 휴대전화 매장에 불을 내
보험금 7억여 원을
타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불이 저절로 난 것처럼 꾸미기 위해
헬륨풍선으로 CCTV를 가린 뒤,
직원 탈의실에 옷을 쌓아 놓고
그 위에 전열 기구를 올려
불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험금 타내려 가게에 방화...업주 등 4명 검거
    • 입력 2019-05-17 19:46:32
    • 수정2019-05-17 19:47:17
    순천
순천경찰서는 화재 보험금을 받기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 일부러 불을 낸 혐의로 업주 31살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다른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저녁 8시 50분쯤 순천시 연향동의 휴대전화 매장에 불을 내 보험금 7억여 원을 타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불이 저절로 난 것처럼 꾸미기 위해 헬륨풍선으로 CCTV를 가린 뒤, 직원 탈의실에 옷을 쌓아 놓고 그 위에 전열 기구를 올려 불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순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