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술집 지붕 무너져…3명 사망·87명 부상
입력 2019.05.20 (17:42)
수정 2019.05.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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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광시자치구의 술집 지붕이 갑자기 무너져 3명이 숨지고 87명이 다쳤습니다.
신경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오늘(20일) 새벽 1시쯤 광시자치구 바이서 시의 술집 철골 지붕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술집 안에 있던 손님 등 90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이 가운데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정부는 아직 사고 현장에 4명이 매몰되어 있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들어 중국에서는 곳곳에서 각종 건물·구조물 붕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16일 상하이 시에서는 공사 중인 건물이 붕괴하면서 현장 근로자 10명이 숨졌습니다.
또 18일 저장성 항저우 시에서는 화물 트럭이 육교에 부딪쳐 육교 구조물이 차량들이 지나던 도로 위로 통째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경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오늘(20일) 새벽 1시쯤 광시자치구 바이서 시의 술집 철골 지붕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술집 안에 있던 손님 등 90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이 가운데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정부는 아직 사고 현장에 4명이 매몰되어 있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들어 중국에서는 곳곳에서 각종 건물·구조물 붕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16일 상하이 시에서는 공사 중인 건물이 붕괴하면서 현장 근로자 10명이 숨졌습니다.
또 18일 저장성 항저우 시에서는 화물 트럭이 육교에 부딪쳐 육교 구조물이 차량들이 지나던 도로 위로 통째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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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서 술집 지붕 무너져…3명 사망·8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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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0 17:42:31
- 수정2019-05-20 18:41:12

중국 남부 광시자치구의 술집 지붕이 갑자기 무너져 3명이 숨지고 87명이 다쳤습니다.
신경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오늘(20일) 새벽 1시쯤 광시자치구 바이서 시의 술집 철골 지붕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술집 안에 있던 손님 등 90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이 가운데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정부는 아직 사고 현장에 4명이 매몰되어 있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들어 중국에서는 곳곳에서 각종 건물·구조물 붕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16일 상하이 시에서는 공사 중인 건물이 붕괴하면서 현장 근로자 10명이 숨졌습니다.
또 18일 저장성 항저우 시에서는 화물 트럭이 육교에 부딪쳐 육교 구조물이 차량들이 지나던 도로 위로 통째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경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오늘(20일) 새벽 1시쯤 광시자치구 바이서 시의 술집 철골 지붕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술집 안에 있던 손님 등 90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이 가운데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정부는 아직 사고 현장에 4명이 매몰되어 있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들어 중국에서는 곳곳에서 각종 건물·구조물 붕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16일 상하이 시에서는 공사 중인 건물이 붕괴하면서 현장 근로자 10명이 숨졌습니다.
또 18일 저장성 항저우 시에서는 화물 트럭이 육교에 부딪쳐 육교 구조물이 차량들이 지나던 도로 위로 통째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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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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