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한미 軍지휘부와 청와대서 단독 오찬…취임후 처음

입력 2019.05.2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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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1일) 한미 군 주요 지휘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

문 대통령이 우리 군과 주한미군 사령탑을 포함해 한미 군 지휘부만을 청와대로 함께 초청한 것은 취임 후 처음입니다.

오늘 오찬은 하노이 비핵화 협상 결렬 이후 한미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 군 지휘관들을 격려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미 정상이 대북 대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 군이 대화 기조를 뒷받침해 달라는 당부도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찬엔 우리 측에선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주한미군에선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 케네스 윌즈바흐 부사령관, 제임스 루크먼 기획참모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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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대통령, 오늘 한미 軍지휘부와 청와대서 단독 오찬…취임후 처음
    • 입력 2019-05-21 01:01:22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1일) 한미 군 주요 지휘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

문 대통령이 우리 군과 주한미군 사령탑을 포함해 한미 군 지휘부만을 청와대로 함께 초청한 것은 취임 후 처음입니다.

오늘 오찬은 하노이 비핵화 협상 결렬 이후 한미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 군 지휘관들을 격려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미 정상이 대북 대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 군이 대화 기조를 뒷받침해 달라는 당부도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찬엔 우리 측에선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주한미군에선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 케네스 윌즈바흐 부사령관, 제임스 루크먼 기획참모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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