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도적 지원 나흘째 무반응…대남 압박 계속

입력 2019.05.21 (08:56) 수정 2019.05.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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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정부의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 발표에 대해서 나흘째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대남 비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1일)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11차 한미일 안보회의를 거론하며 "지금 남조선 군부는 온 겨레의 지향과 국제사회의 요구에 역행하여 조선반도 평화 분위기를 해치는 군사적 긴장 격화 놀음을 계속 벌려놓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또 우리 군 당국의 한미합동훈련을 비롯한 각종 군사훈련과 미국 스텔스 전투기 F-35A 60대 도입 등을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어 "외세와의 공조놀음으로 초래될 것은 정세악화와 전쟁위기의 고조"라며 우리 군 당국에 분별있게 처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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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인도적 지원 나흘째 무반응…대남 압박 계속
    • 입력 2019-05-21 08:56:46
    • 수정2019-05-21 09:00:45
    정치
북한은 정부의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 발표에 대해서 나흘째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대남 비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1일)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11차 한미일 안보회의를 거론하며 "지금 남조선 군부는 온 겨레의 지향과 국제사회의 요구에 역행하여 조선반도 평화 분위기를 해치는 군사적 긴장 격화 놀음을 계속 벌려놓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또 우리 군 당국의 한미합동훈련을 비롯한 각종 군사훈련과 미국 스텔스 전투기 F-35A 60대 도입 등을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어 "외세와의 공조놀음으로 초래될 것은 정세악화와 전쟁위기의 고조"라며 우리 군 당국에 분별있게 처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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