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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2천300만 돌파…‘청년우대형’도 19만 명으로 늘어
입력 2019.05.21 (09:06) 수정 2019.05.21 (09:26) 경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2천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도 출시 9개월 만에 19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결제원과 국토교통부 집계를 보면 지난 4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2천306만5천3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2천2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100만 명 이상 증가한 겁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과거 청약저축과 청약 예·부금 기능을 합한 것으로 청약통장 일원화가 시행된 2015년 9월 이후부터는 주택청약종합저축만 신규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9만 7천605명이 늘었는데 최근 청약제도와 1순위 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 가입자 수 증가 폭은 2월 0.70%에서 3월 0.58%, 4월 0.43%로 두 달 연속 축소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가 730만 4천546명으로 전월 대비 0.58%, 4만 1천869명 증가했습니다.

주거복지로드맵과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에 따라 수도권 요지에 신규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청약통장에 가입하는 사람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서울은 4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578만 1천57명으로 3월 대비 0.37%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지방은 5대 광역시가 472만 4천592명으로 전월 대비 0.26%, 기타지역은 525만 5천173명으로 0.45% 각각 늘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약저축, 청약 예·부금을 합한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3월보다 8만 8천363명 증가한 2천488만 6천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출시한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이 지난해 7월 31일 첫 출시 이후 총 19만 1천810명이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증가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 105만 8천322명 가운데 18.1%는 청년들이 가입한 겁니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가입 대상이 출시 당시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로 제한됐으나 올해 1월부터 만 34세 이하의 무주택 가구의 세대원 등으로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현재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가 연 1.8%로 일반적인 은행 정기예금보다 낮은 반면, 청년우대형 통장은 금리가 3.3%에 달하고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까지 있다는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2천300만 돌파…‘청년우대형’도 19만 명으로 늘어
    • 입력 2019-05-21 09:06:35
    • 수정2019-05-21 09:26:03
    경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2천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도 출시 9개월 만에 19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결제원과 국토교통부 집계를 보면 지난 4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2천306만5천3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2천2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100만 명 이상 증가한 겁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과거 청약저축과 청약 예·부금 기능을 합한 것으로 청약통장 일원화가 시행된 2015년 9월 이후부터는 주택청약종합저축만 신규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9만 7천605명이 늘었는데 최근 청약제도와 1순위 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 가입자 수 증가 폭은 2월 0.70%에서 3월 0.58%, 4월 0.43%로 두 달 연속 축소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가 730만 4천546명으로 전월 대비 0.58%, 4만 1천869명 증가했습니다.

주거복지로드맵과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에 따라 수도권 요지에 신규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청약통장에 가입하는 사람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서울은 4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578만 1천57명으로 3월 대비 0.37%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지방은 5대 광역시가 472만 4천592명으로 전월 대비 0.26%, 기타지역은 525만 5천173명으로 0.45% 각각 늘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약저축, 청약 예·부금을 합한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3월보다 8만 8천363명 증가한 2천488만 6천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출시한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이 지난해 7월 31일 첫 출시 이후 총 19만 1천810명이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증가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 105만 8천322명 가운데 18.1%는 청년들이 가입한 겁니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가입 대상이 출시 당시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로 제한됐으나 올해 1월부터 만 34세 이하의 무주택 가구의 세대원 등으로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현재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가 연 1.8%로 일반적인 은행 정기예금보다 낮은 반면, 청년우대형 통장은 금리가 3.3%에 달하고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까지 있다는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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