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합성수지 공장서 화학물질 추정 연기…“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9.05.21 (09:38) 수정 2019.05.21 (0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6시 20분쯤,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합성수지생산 공장에서 화학물질로 추정되는 연기가 배출됐습니다.

"공장동 안에서 매연이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 등 9명을 대피시킨 뒤, 공장 내 위험물을 밖으로 옮기고 방제 작업을 하면서 사고 원인과 화학물질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에폭시와 메탈산을 혼합하는 과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성 합성수지 공장서 화학물질 추정 연기…“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19-05-21 09:38:35
    • 수정2019-05-21 09:47:31
    사회
오늘(21일) 오전 6시 20분쯤,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합성수지생산 공장에서 화학물질로 추정되는 연기가 배출됐습니다.

"공장동 안에서 매연이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 등 9명을 대피시킨 뒤, 공장 내 위험물을 밖으로 옮기고 방제 작업을 하면서 사고 원인과 화학물질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에폭시와 메탈산을 혼합하는 과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