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육성 부산시 "게임 질병코드 도입 반대"

입력 2019.05.17 (11:20) 수정 2019.05.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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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스포츠 산업을 집중 육성 중인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게임 이용 장애 질병 코드화'에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8일 발족한 게임 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 대책 준비위에 참여하고,  부산시는 정책토론회와 포럼, 항의방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입니다.

 부산시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해 상설경기장과 연구개발센터을 구축하는 한편 센텀에 게임 융복합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게임 질병코드가 도입되면 e스포츠 진흥계획은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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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스포츠 육성 부산시 "게임 질병코드 도입 반대"
    • 입력 2019-05-21 10:16:36
    • 수정2019-05-21 10:20:17
    뉴스9(부산)
  e스포츠 산업을 집중 육성 중인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게임 이용 장애 질병 코드화'에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8일 발족한 게임 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 대책 준비위에 참여하고,  부산시는 정책토론회와 포럼, 항의방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입니다.  부산시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해 상설경기장과 연구개발센터을 구축하는 한편 센텀에 게임 융복합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게임 질병코드가 도입되면 e스포츠 진흥계획은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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