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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사고’ 3억 원 대 보험사기 택시기사 등 50여 명 적발
입력 2019.05.21 (11:02) 수정 2019.05.21 (11:09) 사회
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택시기사 등 5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전주 모 택시회사 노동조합장 47살 A 씨 등 3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택시기사와 대리기사 등 4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2천16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주 일대에서 신호를 위반하거나 중앙선을 넘는 등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27건의 고의 사고를 내 3억 7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보험 수령액을 늘리기 위해 2,3개 보험에 중복 가입하거나, 서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내기도 했으며 합의금을 뜯어내기 위해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 차량을 뒤쫓아 일부로 사고까지 내기도 했습니다.

A 씨 등은 의심을 피하기위해 퇴직한 택시기사와 대리기사 등 주변 사람을 끌어들인 뒤 택시가 아닌 일반 차량도 범행에 이용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범행 수범으로 미뤄 고의 사고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보험금 지급 내역과 사고 이력 등을 추가로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고의사고’ 3억 원 대 보험사기 택시기사 등 50여 명 적발
    • 입력 2019-05-21 11:02:44
    • 수정2019-05-21 11:09:54
    사회
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택시기사 등 5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전주 모 택시회사 노동조합장 47살 A 씨 등 3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택시기사와 대리기사 등 4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2천16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주 일대에서 신호를 위반하거나 중앙선을 넘는 등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27건의 고의 사고를 내 3억 7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보험 수령액을 늘리기 위해 2,3개 보험에 중복 가입하거나, 서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내기도 했으며 합의금을 뜯어내기 위해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 차량을 뒤쫓아 일부로 사고까지 내기도 했습니다.

A 씨 등은 의심을 피하기위해 퇴직한 택시기사와 대리기사 등 주변 사람을 끌어들인 뒤 택시가 아닌 일반 차량도 범행에 이용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범행 수범으로 미뤄 고의 사고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보험금 지급 내역과 사고 이력 등을 추가로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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