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6개 도시, 서울서 미세먼지 해법 논의

입력 2019.05.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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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등 아시아 6개국 35개 도시가 서울에 모여 미세먼지 해법을 논의합니다.

서울시는 내일(22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청에서 '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럼 첫날에는 서울시가 추진해 온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과 마을버스 전기차 보급, 도시 숲 조성 등을 참가 도시들과 공유합니다.

둘째날에는 국제기구와 시민단체 관계자 및 한·중·일 주요 도시의 관련 공무원이 참가해 도시 간 협력과 시민 참여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둘째날 오후에는 북경시의 특별 요청에 따라 서울-북경 간 정책교류 비공개 간담회가 별도로 열립니다.

서울시는 경유차 저공해사업과 건설기계 관련 사업을, 북경시는 경유차 관리와 상시 운행제한 및 비상시 운행제한을 중심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일반 시민들도 서울-북경 간 간담회를 제외하고는 현장 등록 뒤 세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자 정보는 누리집(www.airforumseoul.com)이나 운영사무국(02-6952-0653)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은 아시아 주요 도시들과 국내외 대기질 전문가, 환경 분야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2010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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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16개 도시, 서울서 미세먼지 해법 논의
    • 입력 2019-05-21 11:16:21
    사회
중국 북경 등 아시아 6개국 35개 도시가 서울에 모여 미세먼지 해법을 논의합니다.

서울시는 내일(22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청에서 '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럼 첫날에는 서울시가 추진해 온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과 마을버스 전기차 보급, 도시 숲 조성 등을 참가 도시들과 공유합니다.

둘째날에는 국제기구와 시민단체 관계자 및 한·중·일 주요 도시의 관련 공무원이 참가해 도시 간 협력과 시민 참여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둘째날 오후에는 북경시의 특별 요청에 따라 서울-북경 간 정책교류 비공개 간담회가 별도로 열립니다.

서울시는 경유차 저공해사업과 건설기계 관련 사업을, 북경시는 경유차 관리와 상시 운행제한 및 비상시 운행제한을 중심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일반 시민들도 서울-북경 간 간담회를 제외하고는 현장 등록 뒤 세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자 정보는 누리집(www.airforumseoul.com)이나 운영사무국(02-6952-0653)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은 아시아 주요 도시들과 국내외 대기질 전문가, 환경 분야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2010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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